한국투자금융지주, 자산운용업 강화..국내 최초 중간지주회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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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가 자산운용업을 강화합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기업분할을 통한 중간금융지주회사 신설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분할을 통해 분리되는 사업부분은 자산운용사업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주식을 전액 인적분할 형식으로 이전해 새로운 금융지수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신실 중간지주회사의 자본금은 1천억원 규모로 한국금융지주가 100%의 지분을 갖는 국내 최초의 중간 금융지주회사가 설립되게 됐습니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중간지수회사를 통해 자산운용사의 해외진출, 국내외 해외 자산운용사의 m&a 및 통폐합 등 필요한 중장기 전략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