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와 과자류 등에도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표시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GMO 원료가 쓰였지만 가공후 변형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는 가공식품에도 GMO 사용을 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향후 표시대상 확대에 대한 방안과 사후관리 개선방안을 검토한 후 최종 도입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