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반등한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8P(0.18%) 오른 653.32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66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7억원 순매수, 기관은 5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약세를 보였던 NHN이 강보합으로 반등하고 있다. 10조원을 밑돌았던 시가총액도 다시 10조원대로 복귀했다. 다음이 강보합, SK컴즈는 1%대 하락중이다.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부품업종의 강세도 지속중이다. 사흘 만에 반등한 태웅이 4%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광벤드가 1%대 상승중이며, 태광이 2%대 오르며 장중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평산은 5%대 하락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일본 LED업체 니치아가 영국에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영향으로 서울반도체는 1%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스터디와 포스데이타, 소디프신소재는 약보합, 하나로텔레콤은 1%대 약세다.
코미팜과 동서, 키움증권은 1%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 종목을 포함해 453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47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78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