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화배우 등 만능 예능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MC몽이 터보의 멤버가 될뻔했던 사연을 공개한 것이 또 다시 회자되고 있다.

MC몽은 지난 5월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도전 암기송'에서 "터보 멤버가 될 뻔 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MC몽은 "당시 김동완과 밥(BOB)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터보 매니저의 눈에 띄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MC몽은 "터보 매니저의 눈에 띄어 터보에 합류하게 된 상황에서 엠씨(MC)더맥스의 이수와 함께 터보를 이길 그룹을 만들려고 했다"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MC몽은 지난 96년 피플크루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MC몽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최근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 '서커스' 역시 음악 차트 상위권에 머물러 있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