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 中 쓰촨성서 연락 두절 … 팬들 "무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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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미녀들의 수다'의 손요가 중국 대지진 지역에서 연락이 끊겨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손요는 여행 책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중국을 여행하고 있었고 가장 최근의 여행지는 지진 피해 지역인 쓰촨성(四川省) 지역으로 알려져 소속사를 비롯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손요의 소속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저녁 윈난성의 여행을 마쳤으며 윈난성 지역을 소개하는 원고를 이제 막 정리했다며 지인들에게 연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12일은 쓰촨성(四川省)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알린 후 소식이 끊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로밍해 간 휴대전화로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디 무사하길 기도한다", "미수다에 웃는 얼굴로 나타나길 바란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던데, 아무쪼록 건강하길 바란다"며 걱정을 표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