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13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소설 '내 이름은 빨강'으로 유명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무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신 회장은 2005년 대산문화재단(당시 이사장)의 서울국제문화포럼 행사에서 파무크를 처음 만났으며 파무크는 이듬해인 200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