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진, 한국기업 영업활동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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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 지역에 진출한 30개 내외의 한국기업의 영업활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트라(KOTRA)는 13일 “경미한 피해 외에 현재 교민과 한국기업에 대한 접수되지 않았고, 대부분 사무소나 판매법인이기 때문에 직접 공장형태로 투입된 3곳 정도에 피해가 발생해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트라는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가 없더라도 앞으로 상당기간 영업 활동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중국 쓰촨성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판매법인을, 휴비스와 CJ사료, 선진사료 등은 현지에서 공장을 각각 운영했으며, 금호고속은 고속버스 운송사업을 해왔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