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 김시향 등 인기스타를 배출한 코미디TV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 시즌4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지난 5일 종영한 케이블 코미디TV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의 시즌4에 공개모집에 2200명이 넘게 지원해 400: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기간은 2주간이었으며, 코미디TV 채널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은 마니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인기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인기를 모아왔다.

독특한 캐릭터와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많은 사랑을 받아온 터라 시즌4 공개모집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미 시즌 2,3 의 출연자 공개모집에 200:1, 30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시즌4의 공개모집은 코미디TV 채널홈페이지를 통한 단일 접수로만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200명 넘게 지원해 인기를 증명해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 4의 많은 지원자들 중에는 열혈시청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지원자 90%이상이 ‘펫’을 지원한 남성이었다"며 "많은 남성들에게 ‘내가 만약 ‘펫’이 된다면?’ 이라는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환상과 로망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자 중에서 언더그라운드 가수와 방송프로그램에 한번쯤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지원자들도 있을 정도로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곧 최종 면접을 통한 출연자 선정이 마무리 되는 데로 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 - 시즌4'는 오는 3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코미디TV에서 첫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