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야 사랑의 주문으로 그대 닫힌 문을 열고 밝은 빛을 안긴 긴도해줄게…' SBS 드라마 '온에어'OST '야리야'의 한 소절이다.

이 곡은 '온에어'에서 '체리'로 열연 중인 한예원(육혜승.24)이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중에서 어설픈 노래 실력을 지닌 '체리'와는 가수출신 인 한예원의 노래실력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리야'는 앞 전주 부분에 나오는 드럼반주가 '쿵쿵따'로 들려 OST중 '쿵쿵따'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본판 OST에만 수록되어 있어 한국드라마 안에서만 들어볼수 있는 곡이다.

한예원은 극중 주인공 오승아에게 버릇없이 굴다 항상 당해 '굴욕 체리'라는 별명을 얻었다가 최근 극중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여 귀여운 이미지의 '호감 체리'로 변모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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