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그룹 슈가 출신의 하린이 중국에서 뜻밖의 환대를 받았다.

하린은 지난달 25일 칭다오에서 진행된 가수 솔지의 '종로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 중 약 300여 명의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부 남성들은 음식과 음료수 등으로 애정공세를 펼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

뮤직비디오 제작인은 "하린을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태희로 오인했던 것 같다"며 한류스타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린은 올 하반기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