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의 강세속에 서울지역의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처음으로 ℓ당 1천800원선을 넘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전국 1천100개 주유소를 표본으로 실시한 5월 첫째주 가격 조사 결과 서울지역의 무연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보다 21.73원 오른 1천802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19.36원 상승해 1천751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