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9일 1분기 영업이익이 67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8.9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123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56% 증가했지만 195억9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물류 및 택배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292억의 지분법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