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는 지난 1일부터 부산대 병원과 정자 및 정세포(조직) 위탁보관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이에 따라 세포보관은행인 애니셀뱅크의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정자은행 사업까지 신규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세포보관은행인 애니셀뱅크의 가동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정자은행사업이 추가됐다"면서 "올해 안에 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