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아직은 팔 때 아니다..목표가↑-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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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9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아직은 팔때가 아니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2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9.9%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올 1분기 매출액 1조183억원, 영업이익 1358억원, 세전이익 924억원, 순이익 614억원을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3.3%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은 중국 굴삭기판매 급증에 따른 건설기계 부문의 수익성 개선, Euro-4 엔진의 성공적 개발에 따른 경쟁력 증대, 이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엔진부문 원가율이 크게 개선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추정실적 조정과 추정기간 변경, 글로벌 경쟁사들의 Valution Multiple 변화를 반영해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9.9% 상향 조정하고 전일종가 대비 19.3%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올 1분기 매출액 1조183억원, 영업이익 1358억원, 세전이익 924억원, 순이익 614억원을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3.3%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은 중국 굴삭기판매 급증에 따른 건설기계 부문의 수익성 개선, Euro-4 엔진의 성공적 개발에 따른 경쟁력 증대, 이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엔진부문 원가율이 크게 개선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추정실적 조정과 추정기간 변경, 글로벌 경쟁사들의 Valution Multiple 변화를 반영해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9.9% 상향 조정하고 전일종가 대비 19.3%의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