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이 남자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허락해주세요' 녹화장에서 김장훈이 미국 유학시절 겪은 난감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샌프란시스코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낯선 외국 남자가 김장훈의 테이블 주변을 돌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김장훈은 "함께 밥을 먹고 있던 여동생에게 관심이 있겠거니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식사를 마치는 순간, 그 외국 남자가 다가와 선물을 주곤 김장훈의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한다.

김장훈의 깜짝 고백에 MC들은 그 뒷일을 궁금해했다. 김장훈은 정색을 하며 "난 여자를 좋아한다"며 해명했다.

김장훈의 특별한 경험의 전말은 오는 5월 10일 토요일 밤 11시 25분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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