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홍콩지점에서 운용 중인 IB팀을 확대 개편해 홍콩 IB 현지법인을 설립합니다. 납입자본금은 5천만 달러 수준이며 홍콩,상하이,동남아 신흥시장의 IB업무와 함께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외환은행 IB업무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외환은행은 또 자회사인 외환선물을 통해 금융투자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증자를 추진하고 약 50명의 전문인력 우선 충원과 함께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반 인프라를 확대 정비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