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사건의 범인으로 한국인 1명과 중국인 해커 1명의 신원을 확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여모(46)씨와 김모(34)씨 등 한국인 2명과 중국인 위모씨 등 이번 사건의 공범인 3명은 올해 3월말 중국 공안 당국에 검거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들은 올해 1월 초 세계 최대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www.ebay.com)의 한국 자회사인 옥션의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 최소한 1천80만명의 회원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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