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간 가격 차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99㎡ 이상과 99㎡ 미만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지난해 초 3.3㎡당 689만원에서 현재 553만원으로 136만원 줄었습니다. 이처럼 소형과 중대형 아파트값 격차가 줄어든 것은 최근의 소형 아파트값 강세 현상과 서울 외곽지역 급등세가 큰 역할을 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