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 IB투자를 포함한 새로운 수익모델 찾기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증권금융이 올해 6천억 규모의 IB투자에 나섭니다. (이두형 한국증권금융 사장) “IB 지원업무를 비롯해 자체 IB투자도 확대할 생각입니다. M&A와 관련된 융자 금융에 4천억정도를 그리고 자체 IB투자에 2천억 정도를 예상합니다.” 이 밖에도 해외사채발행을 포함한 새로운 수익모델도 적극 찾아 나섭니다. (이두형 한국증권금융 사장) “자금조달에 있어 대출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어 대출업무를 강화하고 수신 역시 올해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해외사채발행 또한 올해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해외사채 발행의 경우 올 상반기 중 1천억 규모의 달러채 발행을 준비중입니다. 한국증권금융이 이처럼 새로운 수익모델 찾기에 적극 나서는 배경에는 자본시장통합법 등 금융시장 환경의 급변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자통법 도입과 함께 독점적 구조의 증권금융 업무도 경쟁체제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지난해 880억원의 영업이익과 613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전년 대비 각각 51%와 30%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두형 한국증권금융 사장) “올해는 총자산 36조원에 당기순이익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