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6일 또 다시 정전사고가 발생, 여천 NCC 3공장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6일 여천 NC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6분께 여천 NCC 3공장 안에 있던 변압기가 터져 제3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곳서 원료를 공급받고 있는 대림산업 공장도 중단되는등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번의 정전사고는 지난 3일 대규모 정전에 이어 두번 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