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더 늘어 … 사망자 만명이상 늘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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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의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초 수백 명으로 파악됐던 사망자는 4,00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3,000명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미얀마 당국은 사망자가 만 명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해 그 피해는 더욱 확산 될 전망이다.
지난 3일 미얀마의 중남부 지방에 상륙한 시속 190km의 사이클론은 미얀마의 경제중심도시로 알려진 양곤의 전력과 통신까지 두절 시키는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양곤에는 한국대사관을 비롯, 교민과 국내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다행히도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1차로 점검해 본 바로는 현재까지 보고된 우리 교민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피해 상황을 추가로 계속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사이클론은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이다.
태풍, 허리케인처럼 열대저기압의 지방에 따른 이름으로, 1년에 평균 5~7회 발생하며 그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방글라데시의 인구 밀집지역에 홍수를 일으켜 피해를 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초 수백 명으로 파악됐던 사망자는 4,000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3,000명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미얀마 당국은 사망자가 만 명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해 그 피해는 더욱 확산 될 전망이다.
지난 3일 미얀마의 중남부 지방에 상륙한 시속 190km의 사이클론은 미얀마의 경제중심도시로 알려진 양곤의 전력과 통신까지 두절 시키는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양곤에는 한국대사관을 비롯, 교민과 국내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다행히도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1차로 점검해 본 바로는 현재까지 보고된 우리 교민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피해 상황을 추가로 계속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사이클론은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이다.
태풍, 허리케인처럼 열대저기압의 지방에 따른 이름으로, 1년에 평균 5~7회 발생하며 그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방글라데시의 인구 밀집지역에 홍수를 일으켜 피해를 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