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형 주택 원점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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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의 25%만 부담하면 집을 살수 있어 '반의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지분형 주택에 대해 정부가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원점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검토하고 있지만 지금으로써는 사업 추진여부에 대해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분형 주택은 민간투자자가 지분의 49%까지 투자할 수 있지만 향후 이를 되팔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 정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전문가들은 민간투자자들이 일정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