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겔 제제를 이용한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이 남성갱년기증후군 환자의 성기능 개선을 포함해 신체 전반적 기능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의대 비교기과학교실 박남철 교수가 5개 병원의 남성갱년기증후군 환자 87명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은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토스테른 경부제인 테스토겔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혈청 테스토스테론이 상승했고 발기능과 성욕 등 성교 전반적 만족도 역시 향상됐습니다. 테스토겔은 프랑스 베생(Besins)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르는 테스토스테론 제제로 국내에는 2004년 3월부터 한미약품이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