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속에 방송된 KBS 1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가 시청률 43.5%로 마지막회를 장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국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 마지막회가 43.5%로 전날과 똑같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특히 '미우나 고우나'는 최근 40%대를 훌쩍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이날 '미우나 고우나'는 출생의 비밀을 간직해온 강백호(김지석)가 봉만수(이정길)의 친아들로 밝혀지는가 하면, 고부간인 단풍(한지혜)-동지(김해숙)가 동시에 임신하는 대반전으로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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