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의 '예비 아내' 윤주련이 결혼 전에 엄마가 됐다.

6일 결혼식을 앞두고 이들의 결실이 될 2세가 4개월로 접어든 것.

지난 1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임신 소식을 접했다는 '김진표-윤주련' 커플은 2일 웨딩사진을 공개하면서 '달콤한 부부'의 모습을 맘껏 보여줬다.

결혼과 임신의 겹경사로 더욱 행복한 두 사람은 지난 1월 1일 2008년의 시작과 함께 김진표의 프러포즈로 꿈 같은 '결혼'을 현실로 만들게 됐다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결혼식의 주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이삼열 사무총장이, 사회는 가수 이적이 맡을 예정이며, 가수 리쌍과 박정현이 축가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 날인 7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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