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금융기관에서 판매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4천233억원을 발행합니다. 올해 다섯번째 MBS 발행으로 만기 1~20년 조건 선순위 MBS 8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자산인 보금자리론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 종목은 콜옵션을 부여했습니다. 금리는 만기 1년, 3년, 5년, 10년, 15년, 20년물에 따라 각각 5.38%, 5.48%, 5.74%, 5.80%, 5.81%, 5.82%로 발행됐으며 가중평균 금리는 5.75%입니다. 금융공사는 이번 발행물량을 포함해 총 32회에 걸쳐 12조 7천729억원의 MBS를 발행하게 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