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을 맞아 금호건설과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이례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청주 대농지구 금호어울림의 입주예정자 모임인 '청금모'는 지난 1일 금호건설 관계자들과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에 모여 금호건설 현장 근로자 20명에게 장학금 30만 원씩 전달했습니다. 건설사가 아닌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은 유례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