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칫솔시장에도 '웰빙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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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칫솔업계의 프리미엄급 제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지난해 국내 칫솔시장 규모는 1천500억원.
이 가운데 프리미엄 칫솔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20%인 300억원에 달합니다.
2004년만해도 10% 대에 불과했지만 어느새 두배나 급성장했습니다.
치아, 잇몸은 물론 미백 등 구강관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틈타 업계마다 특화된 진동칫솔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데이비스 휴스 필립스 이사
"필립스 소닉케어는 칫솔모로만 닦는 일반 전동칫솔과 달리 3만1천회의 움직임을 통해 발생하는 공기방울로 세정한다. 소닉케어는 이미 여러 논문 등을 통해 28일 동안 사용한 이후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과거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졌던 진동칫솔은 이제는 구강 건강까지 개선해주는 똑똑한 생활필수품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