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세계적인 대형 금융그룹이면서도 국내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했던 한국씨티은행이 새로운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소매금융 전담 증권사 신설과 지주사 전환 방침을 세웠습니다. 전준민기자가 씨티은행 간담회장을 다녀왔습니다. “씨티증권회사 9월내 설립” "내년 지주회사 출범” 한국씨티은행이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세웠습니다. CG1) 2008. 3월 씨티크레딧서비스 설립 9월 씨티증권회사 신청,인가,설립 12월 지주사 예비 허가 신청 2009. 1월 지주회사 출범,운영 현재 예비허가 신청을 낸 씨티증권사 설립을 9월내 마무리하고, 내년 공식 출범을 목표로 지주사 설립 준비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하영구 씨티은행 행장 "내년초 지주회사를 출범해 한국내 씨티그룹의 힘을 한군데로 모을 계획이다." 증권업 진출 방향으론 스미스 바니형 증권사 신설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CG2) - 9월내 인가, 설립 - 소매형 증권업 특화 - 스미스 바니형 주력 (개인 리테일형 증권사 설립) 자통법 시행에 앞서 개인들의 자산 관리에 주력하는 개인 리테일형 증권회사를 설립하겠다는 복안을 세웠습니다. 리테일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는 취집니다. 한국씨티의 차별화된 강점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달성등 시너지 창출도 자신했습니다. CG3) (단위:억원) 2007년 1분기/===1,380 2008년 1분기/============1,490 CG4) (단위:억원) 2007년 1분기/====4,200 2008년 1분기/==============4,580 실제로 올 1분기 당기순이익 1,4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 증가했고, 총수익도 4,580억원으로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비융관리와 비이자 수익 비중 증가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하영구 씨티은행 행장 "1회성 이익이 아닌 비이자 수익 비중을 증가시켜 25%대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우선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씨티은행이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금융지주회사로 성장해 나간다는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