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44나노 D램 기술, 국제학회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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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는 오늘 6월에 개최될 VLSI 심포지엄에서 이현진 선임연구원 등 17명이 공동으로 저술한 ‘44나노 DRAM 집적화’에 관한 기술이 발표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는 이번 논문에서 진보된 3차원 소자를 통해 가장 작은 사이즈의 D램 집적화를 구현해낸 최첨단 기술을 발표해 기존 D램 기술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VLSI학회는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1981년 창설된 이후 매년 6월 미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됩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논문 선정에 대해 “하이닉스의 D램 집적화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