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0.90P(0.22%) 오른 1만3894.37P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오전 11시40분 현재 홍콩 항생지수는 167.10P 오른 2만5833.39P를 나타내고 있고, H지수는 1만4311.80P로 119.14P(0.84%) 상승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3515.22P로 40.50P(1.17%) 급등하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가 9063.91P로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고, 중국 심천B지수도 1% 가량 하락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와 마찬가지로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77P(0.48%) 떨어진 1814.40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647.17P로 0.43P 하락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