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남아공의 자원개발 설명회가 29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대한광업진흥공사와 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남아공의 광물에너지부와 지방정부, 광업기업 등이 방문해 광물자원개발 현황과 투자환경 등을 설명합니다. 남아공은 우라늄과 석탄 매장량 세계 5위로 금, 형석, 지르콘, 백금족 등은 세계 1위, 크롬은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광진공과 KOTRA를 비롯해 포스코, 한전, SK에너지 등 98개 기업, 180여명이 참석하며 두나라 기업간 상담회도 열 계획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