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장지지구에 장기전세 아파트 339가구가 공급됩니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다음 달 6일 송파구 장지동 장지 택지개발지구 내 장기전세주택(시프트) 339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될 아파트는 장지지구 6단지 전용면적 59㎡형 143가구와 84㎡형 28가구, 8단지 59㎡형 168가구 등 총 339가구가 공급됩니다. 청약 자격은 서울시 거주자로서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며 특히 59㎡의 경우 가구주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57만2780원) 이하여야 합니다. 전체 339가구 중 131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