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그룹 소녀시대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www.ellesse.co.kr)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엘레쎄코리아는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깜찍 발랄한 이미지로 최정상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성 그룹 '소녀시대'를 뉴엘레쎄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 지난 23일 지면 광고촬영을 마치고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레쎄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밝고 상큼한 이미지가 엘레쎄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과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소녀시대를 통해10~20대 감성의 엘레쎄의 새로운 이미지를 널릴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레쎄의 이번 광고 주제는 '나인보우 프렌즈(Ninebow friends)’로 아홉명의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다양한 색깔의 테마를 적용, 엘레쎄와 소녀시대의 아홉 가지 꿈과 우정 이야기를 광고를 통해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번 첫 지면 촬영에서 엘레쎄의 아홉 가지 색깔의 나인 보우 폴로 티(9 bow Polo T)와 15가지 스타일의 컨버스를 착용, 그들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한껏 발휘했다.

엘레쎄는 지난 2008년 1월 국내 재런칭하여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로 전국 총 47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고급스러우면서 자연 친화적인 나무 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를 통해 기존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조용한 혁신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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