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망]반등이 아닌 추세 확인..IT·금융·소비재 주목-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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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월 주식시장은 반등이 아닌 추세를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 밴드를 1760~1920P로 제시했다.
28일 이 증권사는 5월 전망 보고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1분기 실적과 2분기 이후 기업이익 모멘텀 강화 국면 진입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3월 중순 이후의 상승은 안도랠리라기 보다는 상승 추세로의 복귀 과정"이라고 밝혔다.
5월에도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등이 아닌 추세를 확인하는 과정일 것이라고 설명.
한편 시장 내부적으로 IT와 경기관련 소비재, 금융주들을 중심으로 주도주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들 업종의 주도력 회복은 시장의 상승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들 업종이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증시 흐름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
코스피 지수 밴드를 1760~1920P로 내놓은 가운데 기업이익 모멘텀에 근거해 IT와 경기관련 소비재 섹터를 중심으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금융업종 역시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관심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8일 이 증권사는 5월 전망 보고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1분기 실적과 2분기 이후 기업이익 모멘텀 강화 국면 진입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3월 중순 이후의 상승은 안도랠리라기 보다는 상승 추세로의 복귀 과정"이라고 밝혔다.
5월에도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등이 아닌 추세를 확인하는 과정일 것이라고 설명.
한편 시장 내부적으로 IT와 경기관련 소비재, 금융주들을 중심으로 주도주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들 업종의 주도력 회복은 시장의 상승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들 업종이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증시 흐름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
코스피 지수 밴드를 1760~1920P로 내놓은 가운데 기업이익 모멘텀에 근거해 IT와 경기관련 소비재 섹터를 중심으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금융업종 역시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관심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