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내년 2월 시행될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해 중소기업 전문 IB부문를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 교보증권은 25일 전 임직원이 모여 '자통법 대응전략 선포식'을 열고 특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교보증권 전략기획실장 김승익 상무는 "중소기업 IB 업무와 함께 금융상품판매와 트레이딩을 차기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교보증권은 2005년부터 2년 연속 '코스닥 IPO 우수주관사'로 선정되는 등 중소기업 IB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