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난 뾰루지를 통해 몸의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야마무라 신이치로 지음,황선종 옮김,쌤앤파커스)가 나왔다.

이 책은 피부색과 눈,코,입,귀 등을 살펴 몸의 어디에 문제가 발생하고 무엇이 원인인지를 파악해 해결 방안까지 제시한다.

몸 속의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얼굴에 바로 나타난다는 것.일본 '고슈 연구소'의 설립자인 저자는 얼굴을 보고 병을 알아차리는'망진법'부터 음식에 따른 몸의 음양 결정,얼굴의 변화에 따른 질환,체내 기관 상태의 변화에 따른 얼굴 변화 등을 설명해 준다.

또 과식과 편식이 우리의 내장을 병들게 한다며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