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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지식재산을 갖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지식재산은 기업 고유의 무기인 동시에 경쟁기업의 공격을 막을 방패역할을 하죠."

청우특허법률사무소(www.cwpat.com) 김동진 대표변리사는 기업환경을 '전쟁터'로 비유하며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기술력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IT(정보기술) 및 전자기계,바이오 업체들에는 지식재산만큼 막강한 무기가 없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시장 진입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청우특허법률사무소는 맞춤 특허업무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지식재산 수호와 권리 획득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자임한다.

특히 전자기계ㆍ생명공학분야 특허출원업무와 특허침해감정 부문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고객으로 아이두잇,IITA,지오엘리먼트,하이드로넷 등이 있다.

고객리스트에는 벤처기업이나 신생기업 등 중소기업고객이 대다수지만 대기업고객도 여럿 눈에 띈다.

서비스 전문성은 경력이 풍부한 젊은 변리사들이 뒷받침한다.

김 대표변리사는 Y.S.Chang 로펌과 아람바이오시스템 지식재산권 전략팀장을 거쳤고,나우특허법률사무소 파트너&전자팀장으로 일하면서 삼성전자와 삼성종합기술원 특허사건 처리업무를 담당했다.

이달부터 청우특허법률사무소에 합류한 양성환 변리사 역시 최근까지 나우특허법률사무소 파트너&전자팀장을 맡아 삼성전자 DM총괄 특허사건 처리,삼성종합기술원 특허사건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다.

이들을 포함,모두 5명의 변리사들과 경력 10년 이상의 실무진들이 '브레인'역할을 한다.

김 대표 변리사는 "고객에게 도움이 고객이 만족하는 특허사무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