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기계·산업설비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09년 행사에 한국이 동반국가로 선정됐습니다. 지식경재부는 내년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파트너 국가로 선정된 만큼 7천㎡ 규모의 기업 홍보관을 만들어 250여개 국내 기업 업체를 홍보하는 한편 3천㎡규모의 국가홍보관을 통해 양국 경제단체 회담과 투자유치 행사 등을 가질 계획입니다. 1947년부터 열려 올해가 61회째인 하노버산업박람회는 30만㎡의 전시장에 세계 70여개국 6천여개 회사가 참가하는 행사로 매년 동반국가를 지정해 그 나라의 기계산업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