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고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동부그룹은 25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동부제철 인재원에서 '2008 동부그룹 제조분야 베스트 프렉티스 발표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윤대근 부회장을 비롯한 제조분야 전 임원과 혁신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동부 제조분야 내 '영업.마케팅' '생산.지원' '연구.개발' 3대 영업별 6시그마 혁신활동을 통해 도출한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윤대근 제조분야 부회장은 "6시그마나 혁신활동을 생산이나 연구개발 과정에 국한시키지 말 것"을 당부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이나 마케팅과 관련한 개선활동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동부그룹은 '최고 수준의 이익률과 성장률' '최고의 경쟁력'이라는 미션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혁신방향을 선정하고 3대 분야별 최고혁신책임자 CIO를 두어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