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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식품이력추적제 하반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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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 제조일자와 원산지, 유통경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이력추적제도가 이르면 하반기 도입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이력추적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대상 품목 선정과 관리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올해 영유아용 식품을 대상으로 식품이력추적제도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오는 2012년까지 국민건강에 파급효과가 큰 식품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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