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네벤 마테스 러시아 대표가 "러시아 경제가 과열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원유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폭이 감소했고, 인플레가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가 특별한 인플레 억제책을 내놔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도 "과열된 경제는 외부 충격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과열 경기를 안정화시킬 신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