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유채영이 외모 때문에 남자친구와 싸운 사연을 밝혔다.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의 개편과 함께 고정 패널로 출연한 유채영은 오는 9월 결혼할 예정인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고백했다.

유채영은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가 "너와 쌍둥이처럼 생긴 사람을 발견했다"라며 "그 사람은 바로 신정환"이라고 말했고 이 때문에 굉장히 화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함께 출연한 이선진은 "남편이 키가 커서 좋다고 했다"고 말하자 개그우먼 이경애는 "키 크면 쓰다듬기가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한민국 주부들의 속마음을 퍼센트로 알아보는, 밥푸는 여자들의 살맛나는 이야기 '밥살이'와 살림의 달인에게 살림 노하우를 전수받는 '잘 살아보세'로 새롭게 구성된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은 오는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