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잇따라 초대졸 채용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이번주 초대졸 채용계획을 진행중인 기업은 삼성전자, 대우증권, 신도리코 등 입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미디어총괄 4급 기술직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응시조건은 전문학사나 올해 8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전기전자, 전산, 기계, 금형, 물리, 화학 전공자로 전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이어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지원번호를 발급하고,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 접수를 받습니다. 대우증권은 지점창구, 고객지원센터에서 직원을 공개채용 합니다. 지원자격은 전문대졸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전학년 평점 3.0 이상인 자로 전공제한은 없습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까지입니다. 신도리코도 엔지니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1983년 이후 출생자로 2년제 학위취득자 및 08년 8월 졸업예정자로 전자, 전기, 기계 전공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입니다. 삼표그룹은 골재사업부와 홍명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골재사업부는 영업, 생산, 품질, 발파석 분야, 홍명산업은 관리, 품질 분야에서 진행한다. 전문대졸 이상자, 관련 전공자로 분야별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보훈대상자를 우대하고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입니다. 동원그룹내 동원시스템즈도 사무관리, 기술지원 분야에서 초대졸 이상 학력을 소지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밖에도 파리크라상(회계업무, 4/25), 영풍정밀(품질팀, 4/30), 새한테크(5/10) 등에서 채용을 진행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