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1억5500만달러 신디케이션 FRN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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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미화 1억55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션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발행조건은 3년 만기며, 발행금리는 미국 기준 6개월 리보금리에 130bps를 더한 수준입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해외채권 발행 가격은 현대캐피탈이 지난 1월에 발행한 2년 만기 사무라이 채권 보다 약 20bps 낮은 수준으로서, 올 초보다 더욱 어려워진 시장 환경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대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유동성 확보뿐 아니라 조달비용까지 절감하게 됐다"며 "최근의 어려운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현대캐피탈의 안정된 해외 자금조달 능력이 돋보인 사례”라고 자평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3월 미국 베어스턴스 사태로 대부분의 발행사들이 소극적인 IR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 달 초 홍콩 및 싱가폴 투자가를 대상으로 정기 IR활동을 강행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신디케이션 FRN 발행에는 ANZ, DBS, West LB 등 호주와 싱가폴, 독일계 은행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간사로 참여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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