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서인영이 지난 21일 '모두다쉿'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선보인 일부 의상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의상을 모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서인영이 입은 보라색톤의 핫팬츠와 탑, 모자는 'Can't hold us down'의 뮤직비디오 속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연상케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인영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의상을 모방한거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일반인들이 동경하는 연예인의 스타일을 모방하듯 연예인도 똑같은 입장 아니냐", "서인영의 분위기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분위기가 비슷해서 더 그런거 같다",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닌데, 유독 예민하게 군다"며 쥬얼리를 응원하는 글도 적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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