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LED광산업단지내 대지 4,981㎡(1,506평)

연면적 3,024㎡(914평)의 규모로 신축 완공, 4월 21부터 본격 가동 예정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인 엔하이테크㈜(대표이사 박호진)가 늘어나는 LED조명 및 LED디스플레이 유닛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광주광역시 LED광산업단지내에 약 5,000㎡ 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4월 2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공장 신축으로 엔하이테크는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LED디스플레이 유닛의 대응력을 강화 함은 물론 터키 아첼릭, 대우일렉트로닉스등의 가전용 LED조명 및 LED디스플레이의 신규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엔하이테크 박호진 대표는 “그동안 엔하이테크는 광주광역시에 삼성전자 전용라인을 구축하고 삼성전자 김치냉장고등의 LED디스플레이 유닛을 생산, 납품하고 있었다. 그러나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으로 적용 제품라인이 확대되면서 기존 임차 공장으로서는 수요에 대응할 수 없어 CAPA증설의 차원에서 공장 신축을 단행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 엔하이테크 광주공장은 습도관리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정전기 피해 방지를 위하여 건물전체에 제전시설을 갖추는 등 품질향상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