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조류독감 피해업체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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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지원 대책반 운영을 골자로 하는 금융지원대책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3일부터 5월 말까지 특별지원기간으로 설정하고 피해 업체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지원 대책반을 운영합니다.
피해업체들의 구체적인 피해사례와 금융지원 요청사항 등을 접수하고 피해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됩니다.
세부적인 지원대책으로는 기존 대출금의 만기 연장과 재약정시 일부 상환 없이 연장이 가능하도록 해 상환부담이 전혀 없고, 신규 운전 자금 지원시 한도 예외 적용 등을 통해 피해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