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달 발족한 고객평가단 '힐스 스타일러'(Hill's Styler)와 지난해 시작한 '힐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제1기 힐스 스타일러'들이 실무교육 등을 거쳐 다음 달 분양예정인 '용인 성복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품평회를 갖고 최근 입주를 시작한 '김포 고촌힐스테이트'를 방문해 주거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또 입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후 1년이 지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보수와 가구별 청소 등을 실시하는 '힐스 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힐스 스타일러' 활동과 '힐스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