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일만에 650선 회복..인터넷株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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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6일만에 650선을 회복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7.76P(1.21%) 상승한 651.51P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동안 뉴욕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코스닥도 1% 넘게 뜀박질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과 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방송서비스와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특히 인터넷주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NHN이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美 구글의 실적 호조 소식에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 CJ인터넷 등 다른 인터넷주들도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등도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웅, 코미팜, 평산, 성광벤드 등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635개로 하락 종목 수 267개를 훨씬 웃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7.76P(1.21%) 상승한 651.51P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동안 뉴욕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코스닥도 1% 넘게 뜀박질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1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과 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방송서비스와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특히 인터넷주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NHN이 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美 구글의 실적 호조 소식에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 CJ인터넷 등 다른 인터넷주들도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등도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태웅, 코미팜, 평산, 성광벤드 등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635개로 하락 종목 수 267개를 훨씬 웃돌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